'자백',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활약 무색하게 총 관객 수는 곤두박질

강효진 기자 2022. 11. 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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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백'은 전날 2만723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리멤버'와 경쟁하며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으나, 일 관객수는 저조한 수준이다.

전체적으로 극장가에 관객이 줄면서 박스오피스 1위도 흥행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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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백. 제공ㅣ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자백'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백'은 전날 2만723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1만1766명이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리멤버'와 경쟁하며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으나, 일 관객수는 저조한 수준이다. 전체적으로 극장가에 관객이 줄면서 박스오피스 1위도 흥행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2위는 '리멤버'가 차지했다. 이날 1만4584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27만2566명이다. 3위는 '블랙아담', 그 뒤를 '인생은 아름다워',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이었다.

이날 극장가를 찾은 전체 관객 수는 8만139명으로 전날인 9만5841명에 비해 더욱 줄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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