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희 “연 끊자던 父, 무섭지만 가장 날 사랑하는 사람” 눈물(고딩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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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에 엄마가 된 유현희가 엄한 아버지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유현희는 임신 후 아버지에게 "아이를 지우든 부모 자식간 연을 끊든 하자"는 얘기를 듣고 시할머니댁에서 남편, 아이와 살고 있었다.
유현희는 "'저 이렇게 예쁘게 살아요' 보여드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돌잔치) 전날 목이 좀 아프셔서 약 드시고 있다고 못 오셨다. (손주) 이준이가 아직 어리니까 혹시 모를 상황도 있고"라며 아버지의 부재에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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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19세에 엄마가 된 유현희가 엄한 아버지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11월 1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2'에서는 19세에 엄마가 된 21세 유현희가 첫돌을 앞둔 아들과 남편, 시할머니와 ‘알콩달콩’ 사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현희는 임신 후 아버지에게 "아이를 지우든 부모 자식간 연을 끊든 하자"는 얘기를 듣고 시할머니댁에서 남편, 아이와 살고 있었다. 돌잔치는 시댁과 처음으로 대면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유현희는 "'저 이렇게 예쁘게 살아요' 보여드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돌잔치) 전날 목이 좀 아프셔서 약 드시고 있다고 못 오셨다. (손주) 이준이가 아직 어리니까 혹시 모를 상황도 있고"라며 아버지의 부재에 아쉬움을 표했다.
"아버지가 무섭게 대하는데도 좋나"라는 제작진 질문에는 고개를 끄덕임과 동시에 눈물을 흘리며 "모르겠다.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 맨날 싸우고 혼나면 어색하지 않나. 그러면 아빠가 와서 '이제 아빠 싫지?' 그런다. 싫은 마음은 없다. 저한테 제일 무섭고 제일 어렵지만 가장 절 사랑해주는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아버지에게는 "우리 예쁘게 잘 살고 있고 앞으로도 더 예쁘게 건강하게 아기 키우면서 살테니까 우리 가족 예쁘게 봐 달라. 사랑한다"고 영상 편지를 전했다. (사진=MBN '고딩엄빠2'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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