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코로나19 회의 서면 진행… "이태원 참사 수습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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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회의를 중대본 가동 후 처음으로 서면으로 진행한다.
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이상민 행안부 장관 주재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이태원 핼러윈 참사 영향으로 서면으로 대체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서면 회의 배경엔 이태원 핼러윈 참사 때문"이라며 "코로나19와 이태원 참사 중대본 참여 부처가 중복돼 효율적이고 신속한 의사 결정과 대응을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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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이상민 행안부 장관 주재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이태원 핼러윈 참사 영향으로 서면으로 대체한다. 중대본 회의가 서면으로 진행되는 것은 지난 2020년 2월23일 중대본 가동 후 처음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서면 회의 배경엔 이태원 핼러윈 참사 때문"이라며 "코로나19와 이태원 참사 중대본 참여 부처가 중복돼 효율적이고 신속한 의사 결정과 대응을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브리핑은 이전과 같이 대면으로 진행한다. 일각에선 코로나19 7차 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지난 8월 6차 유행 정점(18만745명)보다는 낮을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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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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