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부산발 국제선 확대…세부, 치앙마이 노선 등 재운항

이세현 기자 2022. 11. 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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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오는 11월8일부터 부산-세부 노선을, 11일부터는 부산-치앙마이 노선(주 7회)을 재운항하는 등 부산발 국제선을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부산-다낭·괌 노선도 지난 10월30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했다.

제주항공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도 주 2회에서 주 4회로 운항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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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다낭, 괌 등 주7회 재운항…일본 노선은 주 14회로 증편
(제주항공 제공)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제주항공은 오는 11월8일부터 부산-세부 노선을, 11일부터는 부산-치앙마이 노선(주 7회)을 재운항하는 등 부산발 국제선을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부산-다낭·괌 노선도 지난 10월30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했다.

비자면제조치 시행으로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등의 일본 노선을 매일 2회씩 증편 운항하고, 베트남 다낭 노선의 경우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오전 시간 출발편을 운항한다.

제주항공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도 주 2회에서 주 4회로 운항을 늘린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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