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사 쓴 100년전 여성들…'다큐프라임' 3부작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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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이 '여성백년사-그때도 틀리고 지금도 틀리다' 3부작을 선보인다.
다큐프라임 '여성백년사'는 100년 전 여성들의 삶이 현재 우리에게 남기는 메시지에 귀 기울이고, 동시에 지금의 우리를 돌아보고 있을지 모르는 100년 뒤 사람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다.
2부 '직업 부인 순례'에서는 다양한 직업군에서 포기하지 않고 활약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100년 전 여성들의 일과 삶을 엿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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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EBS 다큐프라임이 '여성백년사-그때도 틀리고 지금도 틀리다' 3부작을 선보인다.
다큐프라임 '여성백년사'는 100년 전 여성들의 삶이 현재 우리에게 남기는 메시지에 귀 기울이고, 동시에 지금의 우리를 돌아보고 있을지 모르는 100년 뒤 사람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다.
1부 '신여성 내음새'는 한국 여성 최초로 문학계에 등장한 작가 김명순과 단발로 머리를 자른 최초의 여성 강향란의 삶을 살펴본다. 역사학자 심용환과 방송인 김현숙·안현모·이승국 등이 출연해 '최초'라는 이유로 두 여성이 마주해야 했던 사나운 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부 '직업 부인 순례'에서는 다양한 직업군에서 포기하지 않고 활약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100년 전 여성들의 일과 삶을 엿보는 시간을 갖는다.
3부 'N번의 잘못'은 오늘날 디지털 성범죄를 해결하기 위한 여성들의 연대기를 담아 100년 후를 살아갈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남긴다.
한편 '여성백년사' 3부작은 오는 7~9일 오후 9시5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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