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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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이달 중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209-1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조감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 들어서는 천안역 일대는 지난 2018년부터 내년까지 약 21만㎡ 규모의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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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999가구·오피스텔 80실
현대건설은 이달 중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209-1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조감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 들어서는 천안역 일대는 지난 2018년부터 내년까지 약 21만㎡ 규모의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 단지 인근에 남산지구 뉴딜사업,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봉명지구 뉴딜사업 등이 완료됐거나 진행되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수도권 지하철1호선과 경부선 천안역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하기 편하다. 인근 천안IC, 천안J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에 진입하기도 쉽다. 단지 반경 2㎞ 안에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도 자리해 있다. 이에 더해 당진∼천안고속도로가 오는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단지는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교 등 지역 명문학군이 인접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천안역 상권도 가깝다.
특히 현대건설 관계자는 "천안시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대출, 세금, 청약 등 여러 방면에서 이점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무주택자는 70%, 1주택자는 60%로 완화됐다. 주택 취득세 중과가 적용되지 않고, 전입 의무가 사라져 실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도 최대 2건까지 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에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드레스룸, 알파룸(평면선택제 유상옵션)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며 "2.5m(거실천장고 2.6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지역 내 최초의 테라스 복층 주거형 오피스텔로 설계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도서관, 돌봄센터,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룸, 파티룸 등이 계획돼 있다. 오피스텔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오피스라운지, 코인세탁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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