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코로나19 대응백서’ 발간…3년간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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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2020년 2월 시흥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부터 2022년 6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 진입에 이르기까지 유행단계별 대응과정을 기록한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일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 방역 최일선에서 함께 대응해준 분들과 자발적으로 방역에 참여한 시민에게 깊이 감사하다. 백서가 향후 신종 감염병 등 위기 발생 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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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2020년 2월 시흥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부터 2022년 6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 진입에 이르기까지 유행단계별 대응과정을 기록한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 향후 신종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대응과정에서 미흡한 점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다.
코로나19 백서에는 시흥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대책반 운영과 선별진료소, 역학조사, 예방접종 등 연도별-유행 시기별 확산 추이와 대응기록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제언과 현장 속 직원들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특히 시민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한여름에 방호복을 입고 검사에 전력을 다한 이야기도 실려있어,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많은 직원의 고군분투를 엿볼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일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 방역 최일선에서 함께 대응해준 분들과 자발적으로 방역에 참여한 시민에게 깊이 감사하다. 백서가 향후 신종 감염병 등 위기 발생 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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