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장녀 남보라, 열째 동생 첫 전시회 열혈 홍보 “작가님 파이팅”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남보라가 첫 전시회를 여는 동생을 응원했다.

남보라는 지난 11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소라 작가님 개인전 설치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보라의 동생 남소라가 개인전이 열리는 갤러리에서 작품을 설치 중인 모습이 담겼다.

남보라는 전시회가 열리는 장소를 안내하며 "작가님 파이팅"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또 “소라 자기 자신에게 물었던 질문들을 그림에 담았어요. 나를 찾은 과정 속에 있는 20대의 솔직한 고민이 담긴 작품입니다”라며 “방명록 대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질문 노트를 만들었어요. 하나씩 적어가면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보세요”라고 설명했다. 13남매의 장녀답게 동생을 각별히 챙기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남보라는 지난 2005년 가족들과 함께 MBC ‘우리들의 일밤-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6년 배우로 데뷔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현재는 아름다워’, 영화 ‘써니’ 등에 출연했다.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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