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이달 분양

강세훈 2022. 11. 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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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11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대규모 개발을 앞둔 성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주상복합 단지로 역세권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춰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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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건설은 11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천안역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봉평로, 봉정로 등의 도로가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천안IC, 천안J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반경 2㎞ 내에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주변으로 교통망 개통도 예정돼 있다. 우선 아산시 인주면에서 천안시 목천읍 총 28.72㎞를 잇는 당진~천안고속도로가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 도로는 총 3구간으로 나눠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중 1단계인 아산~천안 구간이 올해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아산~천안 구간이 개통되면 주행거리가 8㎞ 단축되고, 통행시간은 약 11분 단축(23분→12분)될 예정이어서 향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경부선 천안역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오는 2029년 완공할 예정으로 개통 시 공항 접근성도 높아진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 들어서는 천안시는 최근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대출이나 세금, 청약 등 여러 방면에서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우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무주택자는 70%, 1주택자는 60%로 완화돼 자금 마련 측면에서 유리해진다.

또한 주택 취득세 중과가 적용되지 않아 세금 부담이 줄어드는데다 전입 의무가 사라져 실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도 최대 2건까지 받을 수 있게 돼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도 분양 전부터 시장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대규모 개발을 앞둔 성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주상복합 단지로 역세권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춰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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