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화장품 공병 모아 조형물로 재탄생...제로웨이스트 동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맥스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에 화장품 공병 등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자원들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코스맥스가 제공한 폐자원은 2022 서울새활용주간 '아름다운 제로 웨이스트'의 상징조형물로 재탄생했다.
일반 시민들도 지난 9월부터 서울새활용플라자에 방문해 코스맥스의 폐자원을 비롯해 다양한 소재들로 조형물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코스맥스는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지속적으로 폐자원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자원 순환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맥스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에 화장품 공병 등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자원들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코스맥스가 제공한 폐자원은 2022 서울새활용주간 '아름다운 제로 웨이스트'의 상징조형물로 재탄생했다. 이 조형물은 지난달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린 조형물 제막식에서 처음 공개됐다.
정크 아티스트 포리 작가가 제작한 조형물은 '새활용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얻어 태어난 아름다움'이란 주제를 담고 있다. 일반 시민들도 지난 9월부터 서울새활용플라자에 방문해 코스맥스의 폐자원을 비롯해 다양한 소재들로 조형물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이 행사엔 코스맥스 직원들도 동참해 자원 새활용의 의미를 되새겼다.
코스맥스는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지속적으로 폐자원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자원 순환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는 “자칫 폐기될 수 있는 자원들이 새활용주간의 상징 조형물로 재탄생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코스맥스는 앞으로도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기차 충전기 '고객 가로채기' 경쟁 과열
- [이태원 참사] 행안위서 고개 숙인 이상민… 野 “정부 책임 없다는 면피성 업무보고” 비판
- 수출도 추락…2년 만에 '마이너스'
- [AI 융합, 지역특화산업 디지털대전환 엔진]〈2〉대전 상수도 관리 기업, AI로 노후·누수 진단 고
- [디지털경제 핵심 재원, ICT기금]〈8〉TTA, 韓 ICT 국제표준 경쟁력 강화 주도
- "총길이 2㎞·객차 100량"...세계 최장 산악기차 모습은
- 이태원 찾았던 인도인 "숨 못쉬며 쳐다보던 눈빛 떠올라"
- 민관 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 결성…"2030년 점유율 40%, 최강국 도약"
- 카카오, 오픈라이브 CBT 돌입…라방 생태계 키운다
- 산업부, 이산화탄소 수출·저장 규범 마련 착수…내년 호주와 첫 협정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