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 앞장…‘원가드 스노보드 팀’ 창단

이근홍 기자 2022. 11. 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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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알파인 스노보드팀인 '윈가드 스노보드팀'을 창단했다고 2일 밝혔다.

윈가드 스노보드팀은 이상호, 홍승영, 권용휘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됐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국내 스노보드 선수들이 2026년 이탈리아 동계올림픽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나아가 비인기 스포츠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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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찬(가운데) 넥센타이어 부회장이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넥센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윈가드 스노보드팀’ 창단식에서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제공

강호찬 부회장 "2026년 동계올림픽 선전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넥센타이어가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알파인 스노보드팀인 ‘윈가드 스노보드팀’을 창단했다고 2일 밝혔다.

윈가드 스노보드팀은 이상호, 홍승영, 권용휘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됐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 유니폼·보드·헬맷 등을 통해 자사 브랜드를 노출하고, 스노보드를 활용한 아카데미와 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국내 스노보드 선수들이 2026년 이탈리아 동계올림픽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나아가 비인기 스포츠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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