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공습경보 사이렌에 주민 긴급 대피

박찬근 기자 2022. 11. 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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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에 따르면 오늘(2일) 오전 8시 55분쯤 울릉 전역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발령됐습니다.

아직까지 울릉지역에서 탄도미사일에 따른 피해는 신고되지 않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미사일 방향이 울릉도 쪽이었기 때문에 탄도탄 경보 레이더 등과 연계된 민방위 관련 기관에서 공습경보가 자동으로 발신됐습니다.

사이렌이 발령되자 울릉군 공무원을 비롯해 일부 주민은 긴급하게 지하공간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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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북한 탄도미사일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뒤 경북 울릉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울릉군에 따르면 오늘(2일) 오전 8시 55분쯤 울릉 전역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발령됐습니다.

사이렌은 2∼3분간 이어졌다고 주민들은 전했습니다.

공습경보는 아직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까지 울릉지역에서 탄도미사일에 따른 피해는 신고되지 않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이 쏜 미사일 1발이 울릉도 방향으로 가다가 울릉도에 닿기 전 동해 공해상에 떨어졌습니다.

미사일 방향이 울릉도 쪽이었기 때문에 탄도탄 경보 레이더 등과 연계된 민방위 관련 기관에서 공습경보가 자동으로 발신됐습니다.

사이렌이 발령되자 울릉군 공무원을 비롯해 일부 주민은 긴급하게 지하공간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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