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오는 4일 마감…시민 92%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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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강원 원주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는 4일 마감된다.
2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 지원금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강수 원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다.
온라인 신청은 지난달 종료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신청(계좌이체 및 선불카드)은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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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시민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강원 원주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는 4일 마감된다.
2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 지원금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강수 원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다.
지난달 31일 기준 전체 대상자(36만여 명)의 약 92%에 해당하는 33만2888명이 신청을 마쳤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가 12만3449명(37.0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선불카드 9만935명(27.32%), 계좌이체 7만1755명(21.56%),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4만6749명(14.04%) 순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신청은 지난달 종료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신청(계좌이체 및 선불카드)은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선불카드를 신청한 경우도 해당 기간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카드를 수령해야 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신청을 서둘러 주시고, 특히 미사용 잔액은 시로 귀속되는 만큼 반드시 11월 30일까지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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