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영동역 광장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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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 얼굴인 영동역 광장이 새단장을 앞두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인구 유동이 많고 중심부에 위치한 영동역 광장에 조경수 식재와 쉼터를 조성해 특색있는 실외공원을 만들고 있다.
완공되면 영동군의 캐릭터와 특산품을 활용해 지역 홍보 거점으로 활용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역의 얼굴이자 소통공간인 영동역 광장에 실외정원이 조성되면 군민과 방문객에게 녹색공간 제공과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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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와 쉼터 조성해 11월 말 완공
[더팩트 | 영동=이주현 기자] 충북 영동군의 얼굴인 영동역 광장이 새단장을 앞두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인구 유동이 많고 중심부에 위치한 영동역 광장에 조경수 식재와 쉼터를 조성해 특색있는 실외공원을 만들고 있다. 이달 말쯤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완공되면 영동군의 캐릭터와 특산품을 활용해 지역 홍보 거점으로 활용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역의 얼굴이자 소통공간인 영동역 광장에 실외정원이 조성되면 군민과 방문객에게 녹색공간 제공과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역 광장은 2000㎡ 규모로 1905년 조성됐다. 하루 평균 3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지역의 중심 거점이자 지역의 역사와 발전을 품은 공간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이용객을 위한 쉼터와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도로와 연접해 있어 녹색공간 확충을 통한 공기 질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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