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부산발 국제선 하늘길 확대

김태환 2022. 11. 2.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항공이 부산지역 여행객들의 편의 개선을 위해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대폭 늘린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11일부터 주 7회(하루 1회) 일정으로 부산~치앙마이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고, 부산~다낭·괌 노선도 지난 10월 30일부터 주 7회(하루 1회)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했다.

제주항공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주 2회에서 주 4회(화·목·토·일)로 운항을 늘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부·치앙마이·다낭·괌 주 7회 재운항
일본 노선은 주 14회로 증편

제주항공이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대거 증편한다. 세부, 치앙마이, 다낭, 괌의 경우 주 7회 재운항을 시작하고, 일본 노선은 주 14회로 증편한다. /제주항공 제공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제주항공이 부산지역 여행객들의 편의 개선을 위해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대폭 늘린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11일부터 주 7회(하루 1회) 일정으로 부산~치앙마이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고, 부산~다낭·괌 노선도 지난 10월 30일부터 주 7회(하루 1회)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했다.

또 비자면제조치 시행으로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등의 일본 노선을 매일 2회씩 증편 운항한다.

가족여행지로 인기 높은 베트남 다낭 노선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오전 시간 출발편을 운항하기로 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부산~도쿄(나리타) 노선의 경우 10월 한달간 탑승객이 1만여 명에 달해 가장 많은 수송객 수를 기록했다. 부산~방콕 노선도 7800여 명으로 수송객 수 1위를 달성했다. 제주항공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주 2회에서 주 4회(화·목·토·일)로 운항을 늘린다.

kimthi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