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긴급 NSC 회의 소집

[930MBC뉴스]] ◀ 앵커 ▶

군 당국의 보고를 받고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NSC 회의 소집을 지시했습니다.

북한의 울릉도 방향 미사일 도발에 따른 것인데요.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봅니다.

이기주 기자, 긴급 회의가 소집됐다구요.

◀ 기자 ▶

네, 울릉군 일대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통령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이태원참사 희생자 조문을 하던 윤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울릉군의 공습 경보 발령 소식이 알려지자 9시 10분쯤 굳은 표정으로 대통령실로 복귀했습니다.

차에서 내린 윤 대통령은 김대기 비서실장 등과 서둘러 청사 안으로 들어온 모습이 취재진에게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복귀 직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국가안보 보장회의 NSC 회의를 소집하고 현재 지하 벙커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태원 참사 관련해서 국가애도기간 중 발생한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유관 기관과 사태 파악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울릉군 일대에 공습 경보가 발령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통령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조문을 하던 윤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울릉군의 공습 경보 발령 소식이 알려지자 9시 10분쯤 굳은 표정으로 대통령실로 복귀했습니다.

차에서 내린 윤 대통령은 김대기 비서실장 등과 서둘러 청사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취재진에게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복귀 직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회의를 소집하고 현재 지하 벙커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태원 참사로 국가애도기간 중 발생한 북한의 기습 도발과 관련해 강력한 규탄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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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 기자(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930/article/6423021_357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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