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리결정 앞두고 아증시 혼조, 호주 0.19%↑-한국 0.27%↓

박형기 기자 2022. 11. 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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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아시아증시가 혼조 출발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가 0.22%, 한국의 코스피가 0.27% 각각 하락하고 있는데 비해 호주의 ASX지수는 0.19% 상승하고 있다.

이는 연준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2일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하는 한편 12월 FOMC에서는 금리 인상폭을 낮출 것을 시사할 것이라고 시장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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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연준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아시아증시가 혼조 출발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가 0.22%, 한국의 코스피가 0.27% 각각 하락하고 있는데 비해 호주의 ASX지수는 0.19% 상승하고 있다.

중화권증시는 개장 전이다.

이는 연준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2일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하는 한편 12월 FOMC에서는 금리 인상폭을 낮출 것을 시사할 것이라고 시장은 보고 있다.

앞서 미국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는 0.24%, S&P500은 0.41%, 나스닥은 0.89% 각각 하락했다. 이는 일자리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해 연준이 금리인상을 할 수 있는 실탄을 추가로 확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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