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자선 달리기 대회 수익금 전액 홀트 아동복지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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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연례 행사로 진행한 자선 달리기 대회에서 모인 수익금 전액을 홀트 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9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자선 달리기 대회인 '로드 투 기브 2022'(Road to Give 2022)를 진행한 바 있다.
2014년부터 연례 행사로 진행한 로드 투 기브는 아시아 태평양 각지에서 호텔 직원들이 달리기 대회에 직접 참여하고 참가비를 모아 기부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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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연례 행사로 진행한 자선 달리기 대회에서 모인 수익금 전액을 홀트 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9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자선 달리기 대회인 '로드 투 기브 2022'(Road to Give 2022)를 진행한 바 있다.
2014년부터 연례 행사로 진행한 로드 투 기브는 아시아 태평양 각지에서 호텔 직원들이 달리기 대회에 직접 참여하고 참가비를 모아 기부하는 행사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주관한 올해 행사는 4km 달리기와 걷기 코스, 포토 콘테스트 및 럭키드로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총 24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총 300만원의 수익금이 모였다.
이번 행사에는 홀트 아동복지회와 함께 국내 메리어트 계열 호텔 중 알로프트 서울 명동,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스파까지 총 17개 호텔에서 참여했다.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및 필리핀 담당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로드 투 기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 세계 138개 국가 및 지역에서 '서브 360'(Serve 360) 플랫폼을 통해 사회적 영향력 확대 및 지속 가능한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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