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쉐이크 앤 팬` 반죽 점도 개선 리뉴얼

오뚜기 쉐이크앤팬 제품 이미지. 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기존보다 용량을 더 늘리고 반죽의 점도를 바꾼 '쉐이크 앤 팬'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제품은 '핫케이크믹스', '와플믹스' 2종으로, 용량을 기존 150g에서 250g으로 늘렸다. 반죽의 점도를 바꿔 식감이 촉촉하면서도 용기에서 잘 흐르는 최적의 반죽 점도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거품기, 계량컵, 반죽 그릇이 필요 없고, 우유만 넣고 흔들어 반죽을 만든 뒤 프라이팬에 구우면 바로 완성할 수 있어 조리부터 설거지까지 매우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핫케이크, 와플 인기로 와플팬 보급률이 높아지는 추세"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