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연하♥’ 최성국 “김광규, 내 결혼 소식에 실어증 걸렸다”(옥문아)

김명미 2022. 11. 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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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연하 연인과 결혼을 발표한 최성국이 김광규의 반응을 전했다.

11월 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11월 새신랑' 최성국의 노총각 '절친' 김광규가 결혼 기운을 받으러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 장소인 부산 카페까지 찾아간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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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24살 연하 연인과 결혼을 발표한 최성국이 김광규의 반응을 전했다.

11월 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11월 새신랑’ 최성국의 노총각 ‘절친’ 김광규가 결혼 기운을 받으러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 장소인 부산 카페까지 찾아간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24살 연하 예비신부와 11월 결혼을 앞둔 최성국은 최근 녹화에서 '찐친' 김광규가 자신의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아 실어증처럼 열흘간 말을 못 하기도 했다는 반응을 전했다.

최성국은 “내 결혼 소식을 듣고 아침 드라마 한 장면처럼 광규 형이 우리 집 소파에 쓰러져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요즘 김광규가 자신과 예비신부의 첫 만남 장소인 부산 카페에 자주 간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광규 형이 내가 예비신부를 처음 만나게 된 부산 카페를 가서, 내가 앉았던 자리에 앉아 있는다더라"며 자신의 기운을 받기 위해 부산까지 행차하는 김광규의 ‘불타는 결혼 열정’을 폭로했다.

또한 김완선은 최근 김혜수와 ‘잘 통하는 또래 친구’가 됐다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내가 다니는 미용실이 김혜수 씨와 같은 곳이었는데, 오며 가며 보다가 최근에 술도 마시며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다. 혜수 씨 성격이 멋있고, TV에서 보여지는 이미지 그대로더라. 그날 내가 음악에 맞춰 춤춘 모습을 혜수 씨가 촬영해서 SNS에 올렸는데 많은 화제가 됐더라. 우리가 나이랑 활동 시기도 비슷하다"고 밝혔다.(사진=KBS 2TV)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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