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 두께 0.14㎜ 석도강판 개발…"내년 본격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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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스틸은 두께가 종이처럼 얇으면서 강도가 높고 가공성이 우수한 석도강판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석도강판은 두께가 0.14㎜로,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A4용지 두께(약 0.1㎜)와 유사한 수준이다.
이번에 개발된 석도강판은 현재 초도물량 생산을 마쳤으며, 올 연말 고객사 마케팅을 거쳐 내년 초부터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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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스틸은 두께가 종이처럼 얇으면서 강도가 높고 가공성이 우수한 석도강판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석도강판은 두께가 0.14㎜로,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A4용지 두께(약 0.1㎜)와 유사한 수준이다. 두께는 기존 KG스틸의 제품보다 10% 이상 얇아졌고 강도는 기존 제품과 동등한 수준이다.
회사는 더 얇고 가벼운 소재를 선호하는 글로벌 식품업체의 요구에 대응해 이번 신제품 개발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석도강판은 반짝이는 표면과는 달리 부식에 강하고 인체에 무해해 식음료관, 통조림용기 등으로 사용된다.
이번에 개발된 석도강판은 현재 초도물량 생산을 마쳤으며, 올 연말 고객사 마케팅을 거쳐 내년 초부터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KG스틸 관계자는 "얇고 단단하고 원하는 모양으로 성형이 쉬운 KG스틸의 석판 제품이 고객사 호응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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