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TV] '커튼콜' 호텔 후계자 하지원, '멋쁨'이 폭발했다

조은애 기자 2022. 11. 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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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커튼콜'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고 있다.

1일 방송된 KBS 2TV '커튼콜'에서는 호텔을 매각하려는 오빠 박세준(지승현)과 본격 지분 싸움에 뛰어든 낙원호텔 후계자 박세연(하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연은 클럽에서 놀던 둘째 오빠 박세규(최대훈)를 찾아가 "우리 아이는?"이라며 장난을 치다가도, 호텔 운영이나 매각과 관련한 일에서는 어느 때보다 강한 전투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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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하지원이 '커튼콜'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고 있다.

1일 방송된 KBS 2TV '커튼콜'에서는 호텔을 매각하려는 오빠 박세준(지승현)과 본격 지분 싸움에 뛰어든 낙원호텔 후계자 박세연(하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연은 클럽에서 놀던 둘째 오빠 박세규(최대훈)를 찾아가 "우리 아이는?"이라며 장난을 치다가도, 호텔 운영이나 매각과 관련한 일에서는 어느 때보다 강한 전투력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유재헌(강하늘), 서동제(권상우)와의 첫 만남도 흥미롭게 펼쳐졌다. 그는 자금순(고두심)의 이북 손자로 연기를 시작, 낙원그룹 일가로 들어오게 된 유재헌을 유심히 바라보는가 하면 갑작스럽게 재회한 전 약혼자 서동제에게는 불편한 감정을 표하며 '칼차단'했다. 박세연과 두 남자가 어떤 일로 엮이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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