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北 탄도미사일 도발에 긴급 NSC 주재

나연준 기자 2022. 11. 2.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을 지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이 이날 쏜 미사일은 울릉도 방향을 향하다 동해 공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이날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와 관련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 참석해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10.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을 지시했다.

이날 NSC는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달 28일 미사일 도발 이후 닷새 만이다.

북한이 이날 쏜 미사일은 울릉도 방향을 향하다 동해 공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이날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31일 시작한 한미연합 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