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노팅엄 포레스트 복귀한다…올림피아코스와 '임대 종료'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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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 후 한 시즌간 올림피아코스에 머물 예정이었던 황의조가 원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매체에 따르면, 황의조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 전 원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이기에 올림피아코스에서 잔여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황의조는 지난 8월 지롱댕 보르도를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 후 곧장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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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 후 한 시즌간 올림피아코스에 머물 예정이었던 황의조가 원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그리스 스포츠타임은 2일(한국 시간) "황의조는 노팅엄으로 돌아간다. 미첼 감독이 이미 결정을 내렸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황의조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 전 원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이기에 올림피아코스에서 잔여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올림피아코스는 오는 4일 낭트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6라운드를 치른다. 이 경기 후 리그 1위 파나티나이코스와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황의조의 기용 가능성도 흘러나온다.
공격수 세드릭 바캄부가 유럽 대항전 명단에 등록되지 않았고, 유세프 엘 아라비가 파나티나이코스전 출전이 유력한 가운데, 낭트전에서 공격진을 이끌 선수를 황의조로 낙점한 셈이다.
황의조는 지난 8월 지롱댕 보르도를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 후 곧장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됐다. 프랑스에서는 98경기 29골 7도움을 기록했다. 이적료는 400만 유로(약 56억 원)로 알려졌다.
하나 올림피아코스가 6승 2무 2패, 승점 20으로 시즌 초반 승리를 쌓지 못하면서 1위 파나티나이코스와 승점 10으로 벌어진 현재, 황의조를 믿고 최전방에 꾸준히 기용할 여유가 부족하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올림피아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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