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안개로 항공기 14대 운항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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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짙게 낀 안개로 청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 청주국제공항에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다.
이로 인해 오전 7시 10분 제주행 진에어 LJ551편 출발이 오전 9시 30분으로 지연됐다.
청주지사 관계자는 "현재 청주공항 14대(출발 8편, 도착 6편)의 항공편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며 "저시정 경보는 10시 30분께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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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일 오전 짙게 낀 안개로 청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 청주국제공항에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다.
이로 인해 오전 7시 10분 제주행 진에어 LJ551편 출발이 오전 9시 30분으로 지연됐다.
오전 8시 이륙 예정이었던 제주행 에어로케이 RF601편도 오전 10시로 변경됐다.
청주지사 관계자는 "현재 청주공항 14대(출발 8편, 도착 6편)의 항공편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며 "저시정 경보는 10시 30분께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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