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청주~베트남 노선 내년 신규 취항

권오은 기자 2022. 11. 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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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청주~베트남 다낭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023년 1월 11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정기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청주~다낭 노선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2월 이후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청주공항 국제선 취항을 통해 공항 활성화와 지역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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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의 A330 여객기.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청주~베트남 다낭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023년 1월 11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정기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청주~다낭 노선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2월 이후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청주공항은 현재 운항하는 국제선이 없는 상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청주공항 국제선 취항을 통해 공항 활성화와 지역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근무할 신입 객실 승무원과 청주공항 내 조업 인력을 채용했다. 케이터링 창고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노선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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