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탄도미사일 발사...한미 연합공중훈련 반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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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또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F-35A, F-35B 스텔스 전투기 등 240여 대를 동원한 한미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이 진행되고, 미국 핵 추진 잠수함도 부산항으로 입항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앞서 박정천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새벽, 한미가 북한을 겨냥해 무력을 사용할 경우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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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또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군 당국은 비행 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F-35A, F-35B 스텔스 전투기 등 240여 대를 동원한 한미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이 진행되고, 미국 핵 추진 잠수함도 부산항으로 입항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앞서 박정천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새벽, 한미가 북한을 겨냥해 무력을 사용할 경우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습니다.
북한 외무성도 어제 대변인 담화에서 미국이 계속 엄중한 군사적 도발을 가해오는 경우 보다 강화된 다음 단계 조치들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발사는 지난 28일 이후 닷새 만으로 올해 들어 26번째 탄도미사일 발사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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