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동해상에 탄도미사일 발사…외신도 빠르게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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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 오전 8시 55분,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
로이터가 조금 전 합동참모본부 발표를 인용해 이 소식을 전했고, 미국의 케이블 뉴스 채널인 NY1, 일본 재팬뉴스 등도 발 빠르게 이를 보도했다.
로이터는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지난 화요일 북한이 미국과 한국에 대규모 군사훈련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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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 오전 8시 55분,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
외신도 속속 관련 소식을 속보로 내보내고 있다.
로이터가 조금 전 합동참모본부 발표를 인용해 이 소식을 전했고, 미국의 케이블 뉴스 채널인 NY1, 일본 재팬뉴스 등도 발 빠르게 이를 보도했다.
로이터는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지난 화요일 북한이 미국과 한국에 대규모 군사훈련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한미 군 당국은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정확한 제원과 특성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YTN은 울릉군에 공습 경보가 발령됐으며, 가까운 지하 대피시설로 대피하고 방송을 청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해당 미사일이 울릉지역이나 근해에 떨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공습경보는 실제로 적기가 공습해 왔을 때 이를 알리는 신호 행위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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