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미료, 이태원 참사 분향소 조문 “애도합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미료가 이태원 참사 피해자 합동 분향소를 찾았다.

미료는 11월 1일 개인 SNS를 통해 "prayforiteaw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에는 서울시청광장 합동분향소 모습이 담겼다. 미료가 이곳 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배우 이일화, 팝페라테너 임형주도 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마음을 표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발생한 압사사고로 156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이달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희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다.

한편 미료는 지난 2006년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1집 앨범 'your story'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7년 솔로 앨범 'DREAMS'를 발매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미료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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