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서킷 아시아 오픈 2022, 11월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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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아시아 지역 대회인 '와일드 서킷 아시아 오픈 2022'가 11월 2일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와일드 서킷 아시아 오픈 2022는 라이엇게임즈가 비시즌 기간에 주관하는 공식 와일드리프트 이스포츠 대회다.
와일드 서킷 아시아 오픈 2022에 참가하는 지역은 한국과 일본, 동남아시아다.
와일드 서킷 아시아 오픈 2022는 11월 2일부터 4주 동안,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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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아시아 지역 대회인 '와일드 서킷 아시아 오픈 2022'가 11월 2일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와일드 서킷 아시아 오픈 2022는 라이엇게임즈가 비시즌 기간에 주관하는 공식 와일드리프트 이스포츠 대회다. 비시즌을 맞이한 프로 선수들에게 경기 감각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내년 시즌을 대비하도록 마련했다. 와일드리프트 이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내년 시즌 판도를 예상할 수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 한국 대표 5개 팀, 일본-동남아 대표와 경쟁
와일드 서킷 아시아 오픈 2022에 참가하는 지역은 한국과 일본, 동남아시아다. 한국 대표로는 2022년 와일드리프트 한국 최강임을 인정받은 롤스터 Y, 글로벌 대회 아이콘스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던 광동 프릭스와 올해 WCK 스프링에 참가했던 리브 샌드박스가 초청을 받았다. 오픈 예선을 통과한 성철 이스포츠, 뉴 킹도 참가한다.
일곱 팀이 참가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아이콘스 4강에 올라갔던 베트남 대표 팀 플래시와 8강에 진출했던 렉스 리검 퀀, 아이콘스 16강에 이름을 올린 부리람 유나이티드 이스포츠가 중심이다. 여기에 에보스 이스포츠, 니그마 갤럭시, 세베루스 이스포츠, 그라인드스카이 이스포츠가 출전한다. 렉스 리검 퀀을 제외한 6개 팀은 동남아시아 지역 예선을 뚫고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일본 대표로는 아이콘스 출전 경험이 있는 언솔드 스터프 게이밍, 히트 게이밍 클랜이 출전을 확정지었다. 두 팀 모두 일본 지역 예선을 통과했다.
■ 결승전 12월 4일 진행
와일드 서킷 아시아 오픈 2022는 11월 2일부터 4주 동안,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린다. 주중에는 오후 4시30분, 주말에는 오후 3시에 시작된다. 정규 리그는 14개 팀이 한 번씩 대결을 펼치는 풀리그 방식이며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다.
정규 리그 최종 성적 4위 안에 포함된 팀들은 12월 3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3, 4위전과 결승전은 12월 4일 열린다. 플레이오프는 모두 5전 3선승제의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정규 리그와 플레이오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와일드 서킷 아시아 오픈 2022의 총 상금은 7만 달러(약 9900만 원)다. 우승팀에게는 6600달러, 준우승 3000달러, 3위 2000달러, 4위 1000달러 등 순위에 따라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플레이오프 상금 이외에도 정규 리그 매 경기 득실에 따라 별도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선에서 2대0으로 승리하는 팀은 400달러가 추가로 지급되며 2대1로 승리한 팀에게는 250달러, 1대2로 패한 팀에게는 150달러가 주어진다. 0대2로 패한 팀은 상금이 없다.
와일드리프트 이스포츠 유튜브와 트위치 와일드리프트 이스포츠 코리아는 이 대회를 중계 음성이 없는 상태로 송출한다. 와일드리프트 인플루언서 생태계를 구축하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언어로 중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조치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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