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강세 속 다나와, PGC 첫날 '5위' 마무리[PGC 2022]

김지윤 2022. 11. 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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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가 3위로 달리던 와중 두 계단 하락한 5위로 1일 차를 마무리했다.

다나와는 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진행된 '2022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2 1일 차 그룹 A 경기에서 5위를 기록했다.

2매치 치킨을 가져가며 좋은 흐름을 이어간 다나와는 유럽에 강세에 밀려 총점 38점으로 1일차를 마쳤다.

다나와와 1점 차를 기록한 GEX가 4위를, 5위에는 다나와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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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다나와가 3위로 달리던 와중 두 계단 하락한 5위로 1일 차를 마무리했다.

다나와는 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진행된 ‘2022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2 1일 차 그룹 A 경기에서 5위를 기록했다. 2매치 치킨을 가져가며 좋은 흐름을 이어간 다나와는 유럽에 강세에 밀려 총점 38점으로 1일차를 마쳤다.

4매치에서 자기장이 북동쪽으로 치우치면서 다나와가 웃는 그림이 나왔다. 하지만 초반 외곽에서 광동과 함께 OP를 공격한 다나와는 이동 중에 잠복해있던 22에 정리됐다. 조기 탈락한 다나와는 치고 올라오는 TWIS에 밀려나며 4위로 추락했다.

최종 4팀은 TWIS, 나비, YAHO, SGD가 올랐다. 일찍 떨어진 SGD를 제외하고 남은 3팀은 풀 스쿼드로 교전을 펼쳤다. YAHO와 나비의 싸움을 지켜보던 TWIS는 빈틈을 노려 공략했고 치킨을 뜯어 4매치의 주인공이 됐다.

마지막 5매치, 최초 자기장은 북쪽에서 점차 동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잡혔다. 다나와는 초반 전력을 대거 잃은 TIAN을 제거하고 킬을 올렸다. 일찍 인 서클에 성공한 다나와는 외곽에서 다른 팀들의 이동을 방해하는 운영을 선보였다.

연이어 SGD를 끊어낸 다나와는 최종 4팀까지 흐름을 이어갔다. 앞서 TWIS와 교전 속 3명의 팀원을 잃은 다나와는 가장 먼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어진 남은 3팀 중 GEX가 치킨을 뜯어 순위 반등에 성공했고 다나와는 이전 4위에서 한 단계 더 떨어진 5위로 마무리했다.

그룹 A 1일차 1위는 유럽 팀인 OP(54점)에게 돌아갔다. 이어 2위는 44점인 TWIS, 3위에는 디펜딩 챔피언 뉴 해피가 39점을 기록했다. 다나와와 1점 차를 기록한 GEX가 4위를, 5위에는 다나와가 뒤를 이었다. 다른 한국 팀인 광동은 29점으로 9위, 배고파는 18점으로 13위에 그쳤다. merry0619@sportsseoul.com


제공|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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