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北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방산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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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로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서 방산주가 2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빅텍(065450)은 전 거래일보다 410원(6.72%) 오른 6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2일 오전 북한이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날 오전 8시 55분쯤 경북 울릉군 지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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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로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서 방산주가 2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빅텍(065450)은 전 거래일보다 410원(6.72%) 오른 6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은 방위 사업 시스템 방향 탐지 장치, 군용 전원 공급 장치, 피아 식별 장치 등 방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같은 시간 휴니드(005870)는 2.58%, 퍼스텍(010820)은 3.67% 상승세다. LIG넥스원(079550)은 전 거래일보다 500원(0.47%) 오른 10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2.49%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2일 오전 북한이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날 오전 8시 55분쯤 경북 울릉군 지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합참은 지역 주민에게 주변 지하 대피시설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소집을 지시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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