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카오뱅크, 분기 최대 순익에 8%대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뱅크가 분기 기준 최대 순이익을 낸 가운데 2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장 시작 전 카카오뱅크는 3분기 당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1.3% 증가한 78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순이익과 영업수익(4천118억원), 영업이익(1천46억원) 모두 나란히 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37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617억원)를 하회한 카카오게임즈(-3.41%)는 하락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카카오뱅크가 분기 기준 최대 순이익을 낸 가운데 2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8.96% 오른 1만8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시작 전 카카오뱅크는 3분기 당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1.3% 증가한 78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순이익과 영업수익(4천118억원), 영업이익(1천46억원) 모두 나란히 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작년 3분기 대비 영업수익은 48.5%, 영업이익은 46.9% 늘었다.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1조1천211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2천674억원으로 9개월 만에 지난해 1년간의 성과(영업수익 1조649억원·영업이익 2천569억원)를 넘어섰다.
같은 시간 카카오(0.59%)와 카카오페이(4.48%)도 오름세다.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37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617억원)를 하회한 카카오게임즈(-3.41%)는 하락하고 있다.
yd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