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전역에 한때 공습경보 사이렌…“군청공무원 등 일부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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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경북 울릉군 전역에 한때 공습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울릉군 주민들은 오늘 오전 8시 55분쯤부터 공습경보를 알리는 사이렌이 2,3분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사이렌이 울리자 울릉군청 공무원과 일부 주민들은 급히 지하공간으로 대피해 한동안 머무르기도 했습니다.
오늘 공습경보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울릉도 쪽으로 향하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군당국이 즉시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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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경북 울릉군 전역에 한때 공습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울릉군 주민들은 오늘 오전 8시 55분쯤부터 공습경보를 알리는 사이렌이 2,3분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사이렌이 울리자 울릉군청 공무원과 일부 주민들은 급히 지하공간으로 대피해 한동안 머무르기도 했습니다.
군청과 울릉경찰서 등에는 사이렌이 울린 경위와 대피 여부를 묻는 주민들의 문의가 잇따랐고, 관련 기관들은 사태를 파악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오늘 공습경보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울릉도 쪽으로 향하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군당국이 즉시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김주영 기자 (kj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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