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큐브엔터, 음반 매출 고성장세…높은 수익성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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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2일 큐브엔터에 대해 "(여자)아이들의 기세가 매섭다"며 "음반과 음원 부문에서 높은 매출 성장세가 시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큐브엔터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8% 증가한 115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6.2% 늘어난 68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음반과 음원 부문에서 높은 매출 성장세가 시현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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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2일 큐브엔터에 대해 "(여자)아이들의 기세가 매섭다"며 "음반과 음원 부문에서 높은 매출 성장세가 시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큐브엔터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8% 증가한 115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6.2% 늘어난 68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음반과 음원 부문에서 높은 매출 성장세가 시현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위원은 "브이티코스메틱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되면서 상품 매출은 500억원 이상 반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내년 실적의 경우 "영업이익 1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40.8% 신장을 예상한다"며 "(여자)아이들을 포함한 주요 아티스트들의 음반·음원, 오프라인 공연 수익 기여도 확대, 일본 화장품 외형 확대, 뮤직 메타버스와 같은 블록체인 매출 반영 등 애니큐브의 가시적 성과 도출로 견고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자)아이들은 내년 정규앨범과 미니앨범을 각 하나씩 발매할 예정"이라며 "Nxde 미니앨범이 초동기준 70만장에 근접했다"며 "확장된 팬덤 감안시 신규 앨범들의 판매량은 증가 가능성이 높다. 음반 매출의 고성장세가 높은 수익성을 견인할 것"이라고 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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