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학' 하연수, 이태원 참사 애도 "예정된 스케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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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학 중인 배우 하연수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향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하연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태원 사고의 피해자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하연수는 "금일 예정돼 있던 스케줄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만남을 기다려주셨을 한국·일본 팬 여러분들 함께 마음으로 애도 부탁 드린다. 더불어 양해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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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일본 유학 중인 배우 하연수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향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하연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태원 사고의 피해자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하연수는 "금일 예정돼 있던 스케줄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만남을 기다려주셨을 한국·일본 팬 여러분들 함께 마음으로 애도 부탁 드린다. 더불어 양해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하연수는 올해 초 전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된 이후 일본으로 미술 관련 유학을 떠났다. 현재 일본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9일 밤 이태원에서 핼러윈 축제를 즐기기 위한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54명, 부상자는 149명으로 총 303명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정해 사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으며,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각 지자체에도 분향소가 설치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하연수 SNS]
하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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