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자, ♥김태현 반응에 '폭풍 오열'…"갑자기 울컥해" ('미자네 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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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부부 미자, 김태현 부부가 먹방과 함께 달달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
이어 홍어삼합과 생굴을 안주 삼아 술을 나눠 마시던 미자와 김태현.
미자는 "갑자기 눈물 난다"라며 김태현을 바라봤고, 김태현은 "취했다"라며 휴지를 건네줬다.
김태현은 "내가 안다. 너가 취할 양이 아니다"라며 미자의 술잔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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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코미디언 부부 미자, 김태현 부부가 먹방과 함께 달달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
최근 미자의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개그맨 18호부부, 술먹고 초상화그려주다 초상 치를뻔 (ft. 미자 그림실력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미자는 남편 김태현에게 "오빠가 좋아하는 홍어삼합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태현은 "나는 홍어를 좋아한다고 한 적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어삼합과 생굴을 안주 삼아 술을 나눠 마시던 미자와 김태현. 미자는 또 "내 옆에 평생 있어 줘"라고 이야기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태현은 처음과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 그는 "당연하지"라며 짧게 답변했다. 미자는 이내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자는 "갑자기 눈물 난다"라며 김태현을 바라봤고, 김태현은 "취했다"라며 휴지를 건네줬다.
미자는 "취한 거 아니고, 갑자기 뭔가 울컥했다"며 여전히 말을 잇지 못했다. 김태현은 "내가 안다. 너가 취할 양이 아니다"라며 미자의 술잔을 채웠다.
미자는 "갑자기 울컥했다. 너무 고마워서"라며 남편의 존재에 고마움과 든든함의 감정을 내비쳤다. 김태현은 미소를 보였고, 둘은 다시 먹방을 이어갔다.
미자는 또 "많이 부족하다. 아무 것도 못하지 않냐. 부모님 품에서 살다 와가지고"라며 속내를 토로했다. 김태현은 "먹고 싶은 거 쌈싸면서 얘기하니까 진실성이 떨어진다"라고 말해, 특유의 개그감을 보여줬다.
이어 미자는 "계속 내 옆에 있어달라"라며 진실된 마음을 전했고, 김태현은 아무 말 없이 미자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또 미자는 김태현을 바라보며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귀여워, 안 귀여워?"라고 애교를 부렸고, 김태현은 헛웃음을 지으며 "귀엽다. 오늘 하루가 너무 길다"고 농담했다.
한편, 미자와 김태현은 지난 4월 결혼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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