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카카오게임즈 "3분기 우마무스메 이슈 등에 실적 기대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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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3분기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의 서비스 운영 이슈 등으로 모바일 게임 매출이 기대에 못미쳤다고 밝혔다.
조혁민 카카오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일 카카오게임즈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오딘의 경우 대만 역기저로, 우마무스메는 키타산블랙 서비스 운영 이슈와 매출 모멘텀 부족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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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이정후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3분기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의 서비스 운영 이슈 등으로 모바일 게임 매출이 기대에 못미쳤다고 밝혔다.
조혁민 카카오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일 카카오게임즈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오딘의 경우 대만 역기저로, 우마무스메는 키타산블랙 서비스 운영 이슈와 매출 모멘텀 부족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17% 감소한 3068억8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3561억원)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이 가운데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4105억원)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1970억원을 기록했다.
조혁민 CFO는 "단기적으로는 매출 기회의 상실이 있더라도 이용자 신뢰회복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반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우마무스메 키타산 복각 이벤트로 지속적으로 게임 의지가 있는 이용자의 트래픽을 확인한만큼 4분기에는 일간활성화사용자수(DAU)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CFO는 "PC 게임의 경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준비중인 여러 장르 PC 게임 중 11월말 스팀에서 얼리액세스하는 디스테라는 마지막 테스르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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