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팔자’… 장 초반 2320선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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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로 출발해 232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으로 하락해 투자 심리가 약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 연준 FOMC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1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75포인트(0.24%) 하락한 3만2653.20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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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로 출발해 232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으로 하락해 투자 심리가 약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8.75포인트(0.37%) 내린 2326.47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9.17포인트(0.39%) 낮은 2,326.05에 개장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14억원, 102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기관은 91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하이닉스, NAVER만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 삼성SDI, 현대차 등은 모두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30포인트(0.61%) 떨어진 695.7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 홀로 503억원을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 기관은 각각 334억원, 169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 연준 FOMC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1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75포인트(0.24%) 하락한 3만2653.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88포인트(0.41%) 떨어진 3856.10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7.30포인트(0.89%) 밀린 1만890.85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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