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레이, 디지털 덴탈 시장 구조적 성장 수혜 기대”

이인아 기자 2022. 11. 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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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레이에 대해 2일 내년 디지털 덴탈 시장이 구조적으로 성장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400원을 제시했다.

김두현 연구원은 "레이는 3분기 잠정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한 330억원, 영업이익은 6.4% 줄어든 42억원으로 공시했다"며 "3분기 시장 예상치보다 매출 규모가 작았던 이유는 10월 CAPA 확대를 위한 공장 확대 이전으로 생산 가동이 일정 기간 멈췄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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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레이에 대해 2일 내년 디지털 덴탈 시장이 구조적으로 성장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400원을 제시했다.

김두현 연구원은 “레이는 3분기 잠정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한 330억원, 영업이익은 6.4% 줄어든 42억원으로 공시했다”며 “3분기 시장 예상치보다 매출 규모가 작았던 이유는 10월 CAPA 확대를 위한 공장 확대 이전으로 생산 가동이 일정 기간 멈췄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북미 시장 내 프리미엄 덴탈 제품 판매 호조로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신제품 RAYFace는 디지털 치료 솔루션에서 제공하는 패키징 제품 중 옵션으로 추가 구매 가능한 제품이며 타사 제품과도 호환이 가능해 매출액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예상되는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7% 증가한 1352억원, 영업이익은 443.2% 늘어난 18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고객사를 통해 진출하지 못했던 국가에 진출하는 게 협의된다면, 기업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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