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현, 형 조준호 일 못 해 나왔다더니…"전등 갈아 본 적 없어" ('일꾼의 탄생')

차혜영 2022. 11. 2.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前 유도 선수 조준현이 '일꾼의 탄생'에 출격한다.

2일 방송되는 KBS 1TV '일꾼의 탄생'에서는 신입 일꾼 조준현이 등장부터 유도의 기술 중 하나인 '엎어치기' 기술을 미키광수에게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조준현은 "지난 28회 방송의 신입 일꾼으로 왔던 쌍둥이 형 조준호가 일을 너무 시원찮게 해서 사후 관리 차원에서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차혜영 기자]
(사진=KBS 1TV)

前 유도 선수 조준현이 ‘일꾼의 탄생’에 출격한다.


2일 방송되는 KBS 1TV ‘일꾼의 탄생’에서는 신입 일꾼 조준현이 등장부터 유도의 기술 중 하나인 ‘엎어치기’ 기술을 미키광수에게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조준현은 “지난 28회 방송의 신입 일꾼으로 왔던 쌍둥이 형 조준호가 일을 너무 시원찮게 해서 사후 관리 차원에서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러나 조준현은 첫 번째 민원인 전등 교체부터 난관에 부딪히고만다. 전등 교체를 해본 적 없다는 조준현의 이야기를 들은 미키광수는 “프로그램 초반이니까 기차 타고 올라가라”라고 타박한다.

이어 조준현은 다리가 아파 마늘을 심기 힘들다는 어르신을 도와드리기 위해 밭으로 이동했다. 허리를 연신 숙여야 하는 작업인 마늘 심기 전 조준현은 전직 태릉인 출신답게 일꾼 3총사의 스트레칭을 도와주다가 신개념 스트레칭을 선보여 손헌수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 조준현은 10,000평(약 33,000㎡)의 밤농사를 혼자 짓고 계신다는 어르신을 위해 험한 산속을 헤치면서 밤 수확에 몸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인다.


한편 ‘일꾼의 탄생’은 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