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필 "전국민 힘든 시기에…한심한 인간" 무슨 일?

전재경 2022. 11. 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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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임혁필이 스미싱 사기에 분노했다.

임혁필은 1일 인스타그램에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캡처본을 올렸다.

캡처본에는 '아빠. 나 휴대전화 고장나서 맡기고 문자 보냈어. 여기로 답장줘'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에 임혁필은 "국민 모두가 애도하고 힘든 이 어려운 시기에 문자가 하나 왔다. 정말 욕이 나온다"며 "전국민이 애도하고 힘든 시기에 보이스 피싱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 한심한 인간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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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혁필 2022.11.02. (사진=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임혁필이 스미싱 사기에 분노했다.

임혁필은 1일 인스타그램에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캡처본을 올렸다. 캡처본에는 '아빠. 나 휴대전화 고장나서 맡기고 문자 보냈어. 여기로 답장줘'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에 임혁필은 "국민 모두가 애도하고 힘든 이 어려운 시기에 문자가 하나 왔다. 정말 욕이 나온다"며 "전국민이 애도하고 힘든 시기에 보이스 피싱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 한심한 인간들"이라고 했다.

임혁필은 2000년대 초반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세바스찬'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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