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어린이가 만든 뉴스·콘텐츠로 '헬로 영상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헬로비전이 '어린이 미디어 교실'에서 아이들이 직접 만든 뉴스와 콘텐츠로 꾸민 '헬로 어린이 영상제'를 진행했다.
어린이 미디어 교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시청자미디어재단과 협력으로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LG헬로비전 대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헬로비전이 '어린이 미디어 교실'에서 아이들이 직접 만든 뉴스와 콘텐츠로 꾸민 '헬로 어린이 영상제'를 진행했다. 어린이 미디어 교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시청자미디어재단과 협력으로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LG헬로비전 대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상제에는 목포, 김해, 부산기장 등 지역 어린이가 참여했다. '지구를 살리는 느티나무 뉴스' '상괭이와 바다' '6도의 멸종' '황새야 놀자' 등 9편 영상을 출품, 부산 온천천에 사는 수달 이야기를 담은 '온달이야기'가 LG헬로비전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지역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환경과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약 3개월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환경·미디어 교육과 오픈스튜디오 견학, 헬로 어린이 영상제 등 이론과 실습 적절한 조합으로 구성했다. 참가 어린이는 기후 변화와 지역 멸종위기종에 주목,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스스로 고민하고 뉴스, 단편영화, 캠페인, 다큐멘터리 등 여러 장르로 표현했다.
8월에는 김해 오픈스튜디오를 방문해 실제 방송을 제작하는 공간에서 직업 체험시간을 가졌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 PD, 방송작가, 아나운서, 촬영감독 등 미디어 관련 직업을 경험했다.
이수진 LG헬로비전 ESG 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의 다양한 생물종에 관심을 갖고 기획부터 출연, 촬영, 편집 등 많은 역할을 직접 수행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채널 인프라를 활용해 어린이가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미디어 소통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태원 참사]격노한 尹 사흘연속 조문행보...고개든 경질설
- [스페셜리포트]美 IRA 호재로…韓 배터리 3사, 완성차와 합작 러시
- '역대 최대' 삼성 협력사 채용 문 열렸다..."상생협력 강화할 것"
- 온라인 장보기 4파전…물류 효율화 경쟁
- 에듀테크에 '뭉칫돈'...100억원대 투자 유치 잇달아
- 아로와나 사태 입 연 허백영 빗썸 사장..."국감에서 거짓증언 나왔다"
- 식품업계, '메타버스·NFT' 가상 마케팅 활활
- [이태원 참사]녹취록 후폭풍… 與 "여야정 특위" vs 민주당 "국정조사"
- "영상콘텐츠도 국가전략기술, 대규모 세제·기금지원해야"
- 빗썸 “아로와나 토큰 녹취파일, 거짓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