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L] SGA인천, 준PO 진출 확정을 향한 대결 나선다

오경택 2022. 11. 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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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SGA 인천이 준플레이오프 진출 향방을 결정짓는 대결에 나선다.

SGA 인천은 오는 3일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2 19경기에 출전해 프리페어를 상대한다.

4승 1패로 8강 풀리그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SGA 인천은 1승을 추가 시 3위와 와일드카드전 승리 팀이 맞붙는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즉 최소 3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SGA 인천이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할 가능성은 높다. 상대할 팀이 리그에서 0승 3패로 최하위를 기록 중인 프리페어이기 때문이다. SGA 인천은 지난 경기에서 아마추어 강팀 중 하나인 엑스플레인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거둔 바 있고 프리페어의 전력을 봤을 때 낙승이 가능한 상황이다.

다만 SGA 인천이 스피드전과 달리 변수가 많은 아이템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3세트 에이스결정전까지 접하게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개막전에서 락스 게이밍에게 세트스코어 1대2로 패해 후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SGA 인천. SGA 인천이 프리페어를 상대로 승리하며 리그 1위를 유지함과 동시에 준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여부는 3일 첫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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