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덧없다” 옥주현, 이태원 참사로 지인 잃었다
이선명 기자 2022. 11. 2. 09:08
배우 옥주현이 이태원 핼로윈 참사로 동료를 잃었음을 고백했다.
옥주현은 2일 인스타그램에 “촬영장에서 인사 나누셨던 분들, 지호를 위해 기도 부탁드린다”며 “지호가 편안히 잠들 수 있도록, 그리고 남겨진 가족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옥주현은 고인의 생전 모습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심하게 고된 촬영 중에도 늘 햇살처럼 많게 웃던 지호, 졸작 마치고 다시 돌아오겠다던 지호와의 시간, 대화가 선명해질수록 감각과 감정이 어찌할 바를 모른 채로 점점 더 요동치고 종일 땅이 꺼져라 한숨만 팠다”며 “참 덧없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옥주현은 재차 “지호야, 나도 너를 정말정말 좋아했다. 고맙다. 많이 고맙다”며 재차 추모했다.
이와 함께 옥주현은 고인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도의 뜻을 더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기준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51명이다. 부상자 중 111명은 상태가 호전돼 귀가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남성 55명, 여성 101명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사망자는 이란, 중국, 러시아 등 14개국 출신 26명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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