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숙 작가, 'DYNAMIC SYMPATHY' 주제로 금호미술관에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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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숙 작가가 'DYNAMIC SYMPATHY(다이나믹한 공감)'을 주제로 서울 종로구 금호미술관에서 3일부터 13일까지 개인전을 진행한다.
작가의 10번째 개인전으로 약 1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양혜숙 작가는 2001년 '대지의 풍경', 2002년 '시간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열었으며, 2007년~2018년까지 '화려한 풍경'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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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양혜숙 작가가 ‘DYNAMIC SYMPATHY(다이나믹한 공감)’을 주제로 서울 종로구 금호미술관에서 3일부터 13일까지 개인전을 진행한다. 작가의 10번째 개인전으로 약 1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전시는 해변가 주변으로 끊임없이 지어지는 고층 아파트와 상가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풀숲과 공사 잔해들, 널부러진 파이프들 사이로 삐죽삐죽 솟아오르는 들꽃 등을 표현했다.
작품 제작에 사용되는 주 재료는 한지에 토분과 안료, 목탄 등이다. 미색의 순수한 한지에 토분을 쌓아 올려 만들어지는 재질감과 따뜻한 색감이 안정감을 주고 목탄을 이용한 드로잉은 거친 생명력을 표현한다.
한편 양혜숙 작가는 2001년 ‘대지의 풍경’, 2002년 ‘시간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열었으며, 2007년~2018년까지 ‘화려한 풍경’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활동을 진행해 왔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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