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 단독 콘서트 취소...이태원 참사 애도 "비통한 마음"

홍혜민 2022. 11. 2.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지소울(GSoul)이 이태원 대규모 압사 사고 애도를 위해 단독 콘서트 일정을 취소했다.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1일 "지난 달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발생한 사고를 애도하기 위해 오는 5~6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지소울의 '2022 지소울 콘서트 인 서울(2022 GSOUL 콘서트 IN SEOUL)'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지소울(GSoul)이 이태원 대규모 압사 사고 애도를 위해 단독 콘서트 일정을 취소했다.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가수 지소울(GSoul)이 이태원 대규모 압사 사고 애도를 위해 단독 콘서트 일정을 취소했다.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1일 "지난 달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발생한 사고를 애도하기 위해 오는 5~6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지소울의 '2022 지소울 콘서트 인 서울(2022 GSOUL 콘서트 IN SEOUL)'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사고에 아티스트와 임직원 모두가 비통한 마음이다. 지소울의 첫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국가 애도 기간 취지를 고려해 공연을 취소한 지소울의 콘서트 예매 티켓은 2일 일괄 취소 후 예매 수수료를 포함한 결제 금액 전액 환불 조치 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