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대통령, 이태원 참사 희생자 사흘째 조문

구경우 기자 2022. 11. 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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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시청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들을 조문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께 김대기 비서실장과 김용현 경호처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 참모들과 서울시청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 31일 서울시청광장 합동분향소, 전날은 녹사평역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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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시청 합동분향소 찾아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 헌화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대통령실은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시청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들을 조문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께 김대기 비서실장과 김용현 경호처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 참모들과 서울시청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윤 대통령은 헌화를 한 뒤 참모들과 묵념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윤 대통령은 희생자들의 사진과 국민들이 희생자들에게 보낸 편지와 메시지를 읽어보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1일 서울시청광장 합동분향소, 전날은 녹사평역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전날 저녁에는 경기도 부천시와 서울 장례식장을 각각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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