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 단독 콘서트 취소… 이태원 참사 애도 동참
박상후 기자 2022. 11. 2. 09:05
지소울이 단독 콘서트 취소를 결정했다.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발생한 사고를 애도하기 위해 5일·6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되는 '2022 지소울 콘서트 인 서울(2022 GSOUL 콘서트 IN SEOUL)'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에 아티스트와 임직원 모두가 비통한 마음이다. 지소울의 첫 공연을 기다려준 관객 여러분들에게 양해를 구한다.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국가 애도 기간 취지를 고려해 공연을 취소한 '2022 지소울 콘서트 인 서울' 예매 티켓은 이날 일괄 취소 후 예매 수수료를 포함한 결제 금액 전액 환불 조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 상세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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