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방송심의 교육·테스트…허위·과장광고 근절

이창환 2022. 11. 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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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은 허위·과장 광고 근절과 예방, 법 준수를 위한 자체 방송심의 교육과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전날부터 이틀 간 PD, 상품개발자(MD) 쇼호스트를 대상으로 방송심의 교육 및 테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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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일부터 이틀간 PD·MD·쇼호스트 대상 진행

[서울=뉴시스]공영홈쇼핑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자체 방송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공영홈쇼핑 제공) 2022.11.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공영홈쇼핑은 허위·과장 광고 근절과 예방, 법 준수를 위한 자체 방송심의 교육과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전날부터 이틀 간 PD, 상품개발자(MD) 쇼호스트를 대상으로 방송심의 교육 및 테스트를 진행한다. 공공기관 TV 홈쇼핑으로서 허위·과장 광고를 근절하고 정직한 방송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은 상품 정보 제공 고시 및 방송심의 규정을 비롯해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사례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공영홈쇼핑의 식품 편성 비중이 높은 만큼, 원산지 표시 광고에 대한 교육도 마련됐다. 교육 이후 테스트를 실시하고, 상위 득점자에게는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영홈쇼핑은 올해부터 쇼호스트 대상 교육을 분기별 1회로, 년 4회 확대·실시 중이다. 매 분기마다 최근 방송심의 이슈를 공유하고 멘트 사고 및 유형별 사례를 집중적으로 분석, 상품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을 추구한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연예인·요리사 등 게스트를 대상으로도 수시로 교육을 실시해 멘트 실수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장희 공영홈쇼핑 방송심의팀장은 "공공기관 TV 홈쇼핑으로서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방송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이번 교육과 테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의교육을 통해 정확한 상품 정보, 정직한 판매방송으로 방송심의법 준수에 모범적인 홈쇼핑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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